기이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고백이다.

이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지난주일, 허영란님은

가수는 자기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였다고 했다.

일본에서 유명해졌을때 청와대로 부름받았고

4개월후 박대통령의 서거를 지켜보면서 인생무상을 느끼고

교회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했으니 말이다. 

주 중, 사무엘상 묵상 중에서도

블레셋과의 전쟁이 사무엘의 왕권을 세워주는 전쟁이 되는 것을 보면서도

기이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

뿐만 아니라  5월에 있을 건강강좌 강사이신 김민홍목사님이

보내주신 "내일맑음"이라는 책을 주중에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고난을 통해 사명자로 빚으시는 곧 기이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것이였다.

노회를 섬기면서도 그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Y목사는 부총회장을 상대로 폭력을 행함으로 자살골을 넣었고

L목사는  대법원까지 이겨놓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으로 

또 다른 자살골을 넣은 격이 되고 말았다.

참 기이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마침내 당신의 뜻을 이루고 마실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되셔서 여기까지 이끄셨으니

그 기이한 은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꼬?

복음성가 가사가 떠 오른다.

♪그의 생각 셀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