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가정리세팅"이라는 주제로 첫주간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가 끝나는 날,

가정과 교회가 다시 보였고

"가정과 같은 교회,교회와 같은 가정"이라는 슬로건이 새로이 와 닿았다.

이유는

1.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이 설계하여 세우신 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다.

2.가정과 교회가 한몸,한지체,한가족이라는 신비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다.

3.가정과 교회가 천국의 모형이라는 점에서 이다.

오늘날 코로나로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정 역시 심히 어렵고 혼란스런 때 인 것 같다.

코로나문제의 영적인 처방이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듯이

가정문제의 처방 역시 하나님과 말씀으로 돌아 가야 한다.

그리하여 에덴동산과 같이 하나님중심의 신인공동체를 회복함으로

사랑이 지배하고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회복해야 한다.

죄에 오염되어 본래 모습을 잃어버렸을 때

예수보내시고 교회세우심 통해 회복의 길을 열어 주시니 감사하다.

가정과 교회를 다시 보고

가정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맛보고

하나님나라를 전파하는 소망의 역할을 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하다. 

가정과 교회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새로 시작케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