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안수집사,권사후보를 추천했다.

추천과정과 과정에서 만난 감사를 나누고 싶다.

먼저 사전에

당회가 추천을 원하는지? 자격요건을 갖춘자 중에 직접 투표를 원하는 지? 를

물어 보는 과정이 있었다.

당회추천을 희망함을 확인한 후

당회에서는 배수 추천을 할 것인지? 가부를 묻는 정수 추천 중 정수 추천을 택했고 

그 후 당회에서는 추천인 단(항존직,교역자) 16명을 구성하여 추천을 받았다.

3분의1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개인면담의 시간을 가진 후

후보 추천을 수락한 자를 후보로 확정하여 추천케 되었다.

면담과정에서

후보로 추천 받은 소감에 대해 들어 본 후

두가지를 질문 했던 것 같다.

하나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성장하고 있습니까?

곧 예배,큐티등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는지? 어떤 태도로 임하는지?를 물었던 것 같다.

또 하나 질문은 하나님나라 건설에 어떻게 동참하고 있습니까?였다.

태신자작정 여부등이 이 질문에 해당 될 것이다.

감사한 것은 은혜를 누리고 있는 이들이 많음을 확인했고

한편 한결같이 부족함을 고백하며 겸허함이 공통점이라는 것이다.

더 준비된다음에 추천 받겠다는 이가 많아

결과적으로 추천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복을 누리는 자가 많다는 것이고

이것은 희망이다.

우리의 부족함을 보고 더 많이 엎드리는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추천 과정을 통해 우리의 겸허한 현주소 보고

더 엎드림으로 주안에서 희망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